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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에일리는 2023년에 솔로지옥에 출연한 배우 최시훈과 결혼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소속사 팝뮤직 관계자는 14일 CBS노컷뉴스에 "확인 결과, 에일리씨 결혼 상대는 최시훈씨가 맞다"라고 밝혔습니다. 앞서 뉴스1은 에일리의 예비 신랑이 여러 드라마와 인기 예능 솔로지옥에 출연한 배우 최시훈이라고 이날 오전 보도했습니다. 에일리는 지인 소개로 만난 비연예인 남성과 내년 결혼을 목표로 교제 중이라고 지난 3월 밝혔으며,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예쁘게 잘 만나고 있으니 응원 많이 해 주시고 더 좋은 소식은 때가 되면 제가 직접 찾아와서 다시 여러분들에게 전하러 올게요!"라고 전했습니다.
에일리는 2012년 드라마 드림하이 2로 데뷔한 가수로, 보여줄게, 헤븐(Heaven), 노래가 늘었어, 유 앤 아이(U & I), 이프 유(If You), 손대지마, 저녁 하늘, 첫눈처럼 너에게 가겠다, 하이어(Higher), 얼음꽃, 너나 잘해 등 다양한 곡으로 사랑받았습니다. 최시훈은 로맨스를 팔로우하기 시작했습니다, 스탠바이, 큐!레이터, 카페 킬리만자로, 뒤로맨스, 신입사원 등으로 작품 활동을 한 배우이며, 2021년에는 예능 솔로지옥에 출연하기도 했습니다. 1989년생인 에일리와 1992년생인 최시훈은 3살 차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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